국지도 86호선 확장 등
왕숙·왕숙2 지구 외 도로 조사·설계
LH, 종합심사낙찰제로 용역 발주… 신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낙찰
 
김희우

남양주 3기 신도시 왕숙·왕숙2 공공주택지구 관련 도로건설에 시동이 걸린다.

 

지구 외 도로 조사·설계 용역을 담당할 주인공이 가려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용역은 입찰 집행(개찰) 결과 신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 지위를 확보했다.

 

왕숙·왕숙2 지구 외 도로건설은 진건읍, 수석동, 일패동, 삼패동과 구리시 토평동 일원을 대상으로 설계된다.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2.7구간이 왕복 4~6차로에서 8차로, 지방도 383호선 4.0구간도 왕복 4~6차로에서 8~10차로로 확장된다. 

 

모든 확장 구간에서 입체교차로를 포괄하며, 지방도 383호선 확장의 경우 BRT(Bus Rapid Transit, 간선급행버스체계) 신설이 함께 이뤄진다.

 

왕숙 지구~다산역(예정) 3.7구간에는 이른바 ‘Super-BRT’가 도입된다.

 

도로 확장은 진관교(왕복 24차로) 대상으로도 추진된다.

 

이밖에도 토평삼거리와 가운·삼패사거리 등 상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3개 교차로(접속시설)가 입체화된다

 

각각 500m 길이 지하차도 설치 구상이 현실로 나타날 전망이다.

 

조사·설계 용역은 공사에 앞서 요구되는 조사, 기본계획(개발·실시·지구단위계획 등), 기본·실시설계, ·허가 협의 등 개발사업 규정에 따른 각종 용역을 일컫는다.

 

왕숙·왕숙2 지구 외 도로 조사·설계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6(조사·설계 완료 후 관리 3년 포함) 기간으로 설정돼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 입지 등 2차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과 함께 발표한 관련 교통대책에는 수석대교 건설도 포함돼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을 통과한 GTX B노선(송도~마석)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진접선 역 신설 등 철도대책이 제기돼있다.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 및 별내-진접선 연계·환승을 위한 별내선 연장’(별내선 별내역~진접선 별내별가람역 3)도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는 획기적인 3기 신도시 조성방안 중 하나로 전체 사업비 20% 이상을 교통대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추진 중인 추가적인 교통대책 검토·확정 후 연내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기사입력: 2019/10/16 [09: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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