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묶였던 복지재단 설립 ‘초읽기’
조례 제정안 비로소 시의회 의결·통과… 시, 연말 재단 설립 박차
 
김희우

남양주시가 자체적으로 복지재단을 설립해 운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앞서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던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안이 최근 끝난 시의회 임시회 때 의결돼 비로소 관문을 통과했다.

 

복지재단은 복지체계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한다는 취지로 제기됐다.

 

특히 복지인프라 확대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다 복지에 대한 욕구가 단순 생계 문제에서 급격하게 다양화되고 있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아울러 복지예산이 20091900억원에서 올해 6천억원 수준으로 10년 새 4천100억원(215%) 늘어났고, 3기 신도시와 진건읍·별내동 임대아파트 등 6천가구에 복지대상자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됐다.


시 관계자는
기존 대표 복지기관인 희망케어센터만으로는 복지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복지재단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복지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한 컨트롤타워로 복지재단 설립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립 타당성을 검토한 후 지난달 경기도 협의를 마쳤다.

 

이런 가운데 묶였던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에 복지재단 운영 규정 및 정관 마련, 재단 이사회 구성과 설립 등기 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10/22 [10:2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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