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역 공연장 진접2 입지 ‘유력’
방향 선회… 시, ‘LH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건립·기부채납’ 가능성 타진
 
김희우

북부권역 복합공연장건립 윤곽이 다시 잡혔다.

 

애초 풍양보건소(옛 북부보건센터)와 가까운 진접읍 연평리 산21-2번지 일원 32천여부지에 연면적 12(지하 2~지상 3), 600석 규모로 건립이 계획돼있었으나 지금은 진접2 공공택지지구 입지방안이 유력해졌다.

  

남양주시는 이미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용역을 타절(중단)하는 등 사실상 계획 변경을 공식화했다.

 

진접2 지구에 이어 3기 신도시 왕숙·왕숙2 지구까지 외적 여건이 급변한 데다 애초 공연장 대상지가 접근성에 문제가 있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필요하고 사유지 보상과 토목공사에 상당한 예산이 들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불가피하게 방향을 선회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시의 2019년도 국·도비 확보 계획에서는 사업비가 총 410억원(기확보 38) 규모지만 현실적인 측면에서 500억원을 상회할 수도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진접2 지구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진접읍 내각리와 연평리 일원 1292388면적 규모로 지정·고시했다.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라 주택 12600호 공급계획이 잡혀있으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난 7월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토공·관로공 등 단지 조성공사 일반과 교량·배수지 등 구조물공사를 발주해 입찰에 부쳤다

 

시는 LH북부권역 복합공연장 건립과 기부채납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진접2 지구 내 건립 위치는 아직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다.

 

여러 협의 과정을 거쳐야 해 입지를 결정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의 갑작스럽고 일방적이다시피 한 북부권역 복합공연장 계획 변경은 9~10월 시의회 임시회 때 계속적으로 도마 위에 올라 지역구 의원들의 질타를 면치 못했다.



기사입력: 2019/10/23 [14: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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