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별내선 2천300억 반영
국토교통부, 남양주 주요 도로·철도 현안 2천800억 넘는 예산 반영
 
김희우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료되고 2020년도 정부예산안 심사 국면의 막이 올랐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주요 도로·철도 현안과 관련해 2800억원 넘는 예산 반영을 국회에 요청한 상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국토교통부의 예산안을 보면 진접선(4호선 당고개~진접), 별내선(8호선 암사~별내) 복선전철 건설에만 2300억원이 반영됐다.

 

진접선 1100억원, 별내선 1200억원으로 모두 지난해 12월 확정된 올해 국고 예산보다 증액된 규모다.

 

진접선 건설이 920억원에서 180억원, 특히 400억원에 그쳤던 별내선의 경우 무려 800억원이 늘어났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내년 철도 관련 예산()을 올해(53천억)보다 19.3% 증가한 63천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고속·일반철도 등 6개 분야 총 68개 세부 사업으로 나눈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관련, 지난해 말 착공 단계로 접어든 A노선(파주 운정~동탄)의 경우 보상비와 건설보조금 등으로 1350억원,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기본계획 수립 중인 C노선(양주 덕정~수원)에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 수립 등을 위해 예산 10억원을 책정했다.

 

GTX B노선(인천 송도~마석)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국토교통부가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다.

 

도로 쪽으로 눈을 돌리면 내년 완료 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진접-내촌 국도 건설에 2486600만원이 편성됐다.

 

진접읍 장현리~포천시 내촌면 내리 9.04구간을 잇는 진접-내촌 국도 건설은 2013년 보상·착공 국면이 열린 지 약 7년 만에 건설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팔당대교-와부 국도 건설을 위해서도 1118800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공사를 발주, 입찰 과정을 거쳐 시공자를 정해 비로소 착공 단계로 접어들었다.

 

착공 후 7 년가량 기간이 소요되는 공사는 하남시 창우동~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5.1구간을 잇고, 팔당대교에서 댐 방향 바로 옆에 2 팔당대교를 놓는다

 

경기도가 시행하고 국고에서 공사비의 일정 비율을 지원받는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170억원과 86호선 와부-화도 5억원이 예산안에 포함됐다


지난해 3월 기공식을 거친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은 경기도가 202211월까지 공사 준공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와부-화도 국지도 건설은 도로 개량을 통한 위험도로 개선을 목적으로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2일부터 토지 및 지장물 조사, 측량, 감정평가 등을 위한 토지출입 기간이 시작됐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감정원이 보상 절차에 나선다.


기사입력: 2019/10/28 [10:5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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