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국가철도망’에 43개 신규노선 건의
경춘선-분당선 직결·6·9호선 연장 등…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
 
김희우

경기도는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과 관련해 43개에 이르는 신규노선 사업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도내 시
·군들의 의견을 모아 반영한 결과로 나누면 고속철도 2, 일반철도 18, 광역철도 23개 등이다.


먼저 일반철도 건의 현황을 살펴보면
교외선 복선전철경춘선-분당선 직결사업이 눈에 들어온다.

 

교외선 사업은 지난 9운행 재개 및 전철화업무협약을 맺은 의정부·양주·고양시가 함께 건의했다경춘선-분당선 직결 운행은 구리시가 팔을 걷었다.

 

광역철도 쪽에선 하남시가 9호선 강일-미사 연장을 요청한 가운데 구리시에서도 9호선 연장 의견을 냈다.

 

구리시는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양평군과 포천시가 각각 ‘5호선 하남-팔당 연장’, ‘진접선 포천 연장’ 사업을 들고 나왔다.

 

양평군은 하남선 검단산역~경의중앙선 팔당역 구간에 철도를 놓고자 연내 완료를 목표로 타당성 조사 용역 중이다.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별내~별가람)’이 건의 사업으로 채택돼 명단에 홀로 이름을 올렸다.

 

별내선 연장은 추가로 의정부시에서 별가람~녹양노선을 내놨다의정부시는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철도망 구축 사전 타당성 검토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정부(국토교통부)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우리나라 최상위 철도계획을 일컫는다.

 

앞으로 2021~2030년 동안 철도사업의 근간이 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용역(20197~20214)을 줘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신규노선 사업을 검토하고 전문가
·관계기관 의견수렴, 공청회 개최 등 절차를 밟는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중 확정·고시될 전망이다.

 

4차 계획은 20166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3차 계획(2016~2025)의 후속으로 투자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선 3차 계획에서는 별내선 연장사업이 쉽지 않은 과정 끝에 가까스로 ‘추가검토사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극적으로 턱걸이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19/11/01 [18:3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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