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公 CEO 3개월 가까이 ‘공석’
대규모 개발사업 참여 앞두고 시설복지본부 본부장이 직무대행 중
 
김희우

남양주도시공사 CEO 자리가 3개월 가까이 비어있다.

 

류성택 시설복지본부 본부장이 사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남양주도시공사는 201523대 사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3년 임기를 모두 채운 뒤 다시 이석우 전 시장으로부터 4대 사장 임명장을 받았던 이기호 전 사장이 조광한 시장의 취임과 함께 돌연 그만뒀다.

 

빈자리를 정건기 전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부사장이 채웠다.

 

41 경쟁률을 뚫고 지난해 9월 남양주도시공사 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러나 정 전 사장도 지난 8월 들어 갑작스럽게 일신상의 사유로 남양주시에 사직서를 제출, 보장받은 3년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자리에서 물러났다.

 

시는 사법기관으로부터 피의 사실이 있는지 등을 놓고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819일자로 사직서를 수리했으며, 남양주도시공사는 곧바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이석우 전 시장 재임 초기인 200711월 전국 최초로 공사·공단 통합형지방공기업으로 출범했다.

 

현재 양정역세권, 진접2, 3기 신도시(왕숙·왕숙2)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하고자 하고 있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지난달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됐을 때 지역 참여형방침에 따른 공동 사업시행자 명단에 미처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2차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을 당시에는 LH와 더불어 사업시행자로 지목된 바 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이들 사업 참여를 위해 평내동 660-6번지 1필지와 오남읍 신일아파트와 토담마을 사이에 있는 오남리 산72-5번지 등 7필지 모두 8필지 36909(가감정가액 420) (현물)을 남양주시로부터 출자받을 전망이다.

 

공석 상태인데도 아직 이렇다할 소식이 없지만,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후보자 공모와 2배수 이상 압축·추천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시장이 임명한다.



기사입력: 2019/11/08 [12: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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