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 궁집 주변으로 둘레길 조성
시, 실시설계 과정 거친 후 710m 길이 둘레길 조성공사 착수 앞둬
 
김희우

평내동 궁집 주변으로 둘레길이 조성된다.

 

남양주시는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궁집 주변에 둘레길을 조성,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둘레길 조성에는 10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이는 이미 조응천(민주·남양주갑) 국회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상태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동안 실시설계 과정을 거친 이후 조성공사를 발주해 이달 들어 입찰에 부쳤다.

 

사업 구간은 실시설계 용역 발주 당시 위 그림에서처럼 약 810m이었으나, 지금은 710m에 걸쳐 둘레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8일 개찰 과정을 거쳐 이제 최종 낙찰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개월.

 

평내동 중심부에 위치한 궁집은 조선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의 혼인에 맞춰 지어준 집으로 국가 민속문화재(130)이지만 개인 소유여서 일반인들의 관람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소유주인 무의자문화재단 측이 고인이 된 재단 설립자의 뜻에 따라 지난 5월 전통 가옥과 땅 8590를 시에 기부했다.

 

시는 이후 재단 해산 절차를 거쳐 지난 8일 최종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모두 마쳤다.

 

소유권을 넘겨받은 시는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앞으로 대대적 정비에 나서 궁집 일대에 복합역사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해 개방한다.

 

시는 이른바 궁집 프로젝트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채비 중이기도 하다.

 


기사입력: 2019/11/25 [17:1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배선희 19/12/02 [07:46]
이제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의 궁집을 볼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소유주분께서 편안하시기를 바라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우리의 문화재를 느끼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