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지하철 6·9호선 남양주 연장 왜 빠졌나?”
경기도 “남양주시가 자료 준비하지 않아”… 추가 반영 주문
 
김희우

 

▲문경희 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속해있는 문경희(민주·남양주2) 의원이 지하철 6·9호선 남양주 연장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지난 11일 도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남양주 연장 과제가 왜 신규노선 사업 건의 명단에서 빠졌는지따져 물었다.

 

앞서 도는 2021~2030년 동안 철도사업의 근간이 될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43개에 이르는 신규노선 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사전에 시·군들의 의견을 모아 반영한 결과로,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별내~별가람)’만이 채택됐다.

 

지하철 6·9호선 남양주 연장 과제가 빠지면서 도와 남양주시 사이 갈등이 촉발됐다.

 

문 의원의 질의에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남양주시가 노선도 등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준비하지 않은 데다 제출을 연기하는 사유도 없었기 때문에 건의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어처구니가 없다. 특수성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결국 무르익어가는 6·9호선 연장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는가 하면 책임을 도에 돌리고 있다.

 

지하철 6·9호선은 수도권 동북권으로 연장하는 방안이 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2021~2040) 실행을 뒷받침할 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21~2025) 수립 과정에서 검토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남양주시의 지하철 6·9호선 연장 요구는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면서 도 철도항만물류국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주문했다.

 


기사입력: 2019/11/12 [11:4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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