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생아 8만8천175명… 전국 최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 10명 가운데 3명 가까이 차지
 
성우진

지난해 경기도내 출생아 수가 88175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17개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서울 5874명 등 총 326822명임을 고려할 때 전체 출생아 10명 가운데 3명 가까이가 경기도내에서 태어난 셈이다.

▲경기도 출생아 및 비중 추이(천명, %)  



경기도는 15세 이상~49세 미만 젊은층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실제로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15~49세 인구의 순이동 추이를 보면 젊은층인구가 한해도 빠짐없이 유입된 곳으로 경기도가 유일하다.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기혼인구 비중이 높다는 점도 도내 출생아 수를 높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


그러나 평균 출산자녀 수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전남
(2.9), 충남(2.5)은 물론 전체 평균(2.2)보다도 낮은 2.0명에 그쳤다.


결혼은 했으나 아예 아이를 낳지 않거나
2자녀 이상을 바라지만 양육 여건상 1명을 낳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 도민들은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32.3%) 출산장려금 지원(20.2%) 육아휴직제 등 제도개선(17.4%) 보육시설 확충 및 환경개선(11.1%) 등을 꼭 필요한 출산지원정책으로 꼽았다.



기사입력: 2019/11/14 [10: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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