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입찰’ 버스 준공영제 본격 기지개
경기도, 2020년 노선입찰제 대상 22개 광역버스 노선 선정
 
김희우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를 놓고 이재명 도지사가 근간으로 내세운 노선입찰제시행이 본격 기지개를 켠다.

 

경기도 버스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 끝에 2020년 노선입찰제 대상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선정했다.

 

선정된 22개 노선은 신도시 2, 택지개발지구 14, 소외지역 1개와 수익이 나지 않아 버스회사에서 반납을 희망한 5개로 나뉘었으며 총 177대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파주 1(신설), 화성 3(신설), 광주 3(반납 1+신설 2), 이천 1(신설), 용인 5(신설), 광명 1(신설), 수원 1(반납), 김포 3(반납), 안성 1(신설), 의정부 1(신설), 의왕 2(신설) 등이다.

 

경기도는 서울시와 협의가 필요한 15개 노선에 대해 사업계획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입찰과 입찰에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의 준비 기간을 감안해 내년 7월 운행 개시를 목표로 삼았다.

 

노선입찰제란 버스 노선을 공공에서 소유하고 공정한 경쟁 입찰로 버스회사에 일정 기간 노선 운영권을 주는 것을 일컫는다.

 

영구면허 형태로 운영되는 기존 수입금공동관리 방식의 준공영제와 달리 버스회사가 일정 기간 노선 운영권만 갖는 한정면허를 적용한다.


현재 시범사업
16개 노선의 경우 입찰 단계에 있어 내년 초부터 단계적으로 운행 개시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는 필요 노선이 적기에 운행되도록 상시적으로 노선 수요를 조사해 반영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9/11/19 [14:2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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