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등록 전 ‘몸풀기’
 
김희우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내년 4·15 총선을 앞두고 1217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이 이어지면서 선거운동의 막이 오를 전망이다.

 

남양주에서 이미 몇몇 출마 예상자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기 이전에 몸풀기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원호 변호사가 128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 수면 위로 떠오른다.

 

시인으로 알려진 이 변호사는 흔히 접한 일상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표현한 시집 ‘새들을 태우고 바람이 난다를 펴냈다.

 

이 변호사는 지난 9일 창립총회 및 발족식을 거친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남양주시민회(평화시민회)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이어 최현덕 전 부시장이 1214일 북콘서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경기도 경제실장 등을 거친 뒤 2017년 남양주시의 20대 부시장(2급 이사관)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이후 이듬해 6·13 남양주시장 선거에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이번에 부시장일 땐 미처 몰랐던 남양주라는 제목의 책을 내놨다.

 

이 두 사람은 현재 와부·조안·진건·퇴계원·금곡·양정·다산1~2 등 비교적 광범위한 지역을 국회의원 선거구로 포괄하고 있는 남양주병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자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남양주병은 이른바 주인 없는 지역구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지역위원장이었던 최민희 전(19)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을 어긴 혐의로 지난해 7월 대법원 상고심 결과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벌금 150만원형을 확정받은 후부터 위원장 자리가 비었다.

 

수차례 지역위원장 공모에도 불구하고 1년 가까이 공석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지금은 직무대행(김경근 도의원) 체제로 유지되고 있다.

결국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으로 사실상 내년 21대 총선 출마 예상 후보군을 모조리 자리에서 배제했다.


일각에선
전략공천가능성을 비교적 높게 점치는 분위기다.



기사입력: 2019/11/25 [10:41]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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