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미분양 물량 감소세 두드러져 이목!”
지난해 6월 이후 미분양 해소율 70.5%… 시 “趙시장 행보 주효했다”
 
김희우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이
주택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유독 남양주에서 미분양 물량 감소세가 두드러져 이목을 끌고 있다고 남양주시가 26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지난해 6월 당시 1275건에 달했던 주택 미분양 물량이 올해 9월말 현재 376건으로 크게 줄어 미분양 해소율이 무려 71%에 육박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해 6월 이후 시기를 나누면 12558건으로 줄었고 올해 1521건에서 145건이 해소되는 등 15개월 연속 감소세 속에서 3분의 2 이상이 소화됐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 같은 현상을 놓고 나름의 진단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서울시 집값의 상승 추세로 인한 반사작용이라는 시각에 대해 경기도 다른 시·군에선 미분양 추이에 이렇다 할 변동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실상 일축한 뒤 남양주에서의 극적 변화, 반전을 올바로 설명하려면 지난해 7월 취임한 조광한 시장의 이후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결국 조 시장이 그간 주력해온 3기 신도시(왕숙·왕숙2) 계획 발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송도~마석)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조정대상지역 규제 해소 등이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해 주택 미분양 문제가 크게 개선될 수 있었다는 것이 시의 진단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철 6·9호선 연장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것이 조 시장의 각오라고 전한 뒤 미래의 남양주를 미분양 사태가 아니라 주택공급 물량이 부족해 걱정하는 도시다운 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19/11/26 [14:3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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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19/11/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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