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심사 ‘눈앞’
시, 일반회계 1조5천95억 등 1조8천149억 규모 편성… 17%↑
 
김희우

남양주시의 새해 예산 편성안이 심사대에 오른다.

 

2020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595억원과 특별회계 354억원을 합한 18149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15506억원 대비 17%(2643커졌다.

 

일반회계가 2390억원, 특별회계는 253억원 늘어나 남양주시도 2조원 넘는 규모로 새해 첫 예산을 편성할 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내년 일반회계 세입예산안을 살펴보면 먼저 재정자립의 근간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각각 3809억원, 729억원으로 잡혔다.

 

올해 당초 세입예산보다 각각 319억원, 55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얼마나 재원을 조달해 살림을 꾸려나갈 수 있는지 능력을 보여주는 재정자립도는 여전히 이렇다 할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에서 자체세입(지방세·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실제 살림살이 형편이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셈이다.

 

반면 국·도비보조금 규모가 5865억원으로 커졌고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도 각각 2874억원, 1567억원을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순세계잉여금(250)으로 채워졌다.

 

지방세 등 자체세입이 국·도비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의 증가 폭을 넘어서기에는 한계적인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인건비 등 의무적 경비 2142재무활동 350지방보조금 등 정책사업 2122·도비보조사업 8493예비비 70기타 사업비 1918억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로는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생태하천 조성 102·유릉 전면부 역사문화공원 조성 100금곡동·화도읍(마석) 도시재생 뉴딜 102물의정원 생태체험특구 조성 17억 등 670억원이 반영됐다.

 

수송 및 교통 분야에는 별내선·진접선 건설 215군도 9호선(마석~송천) 개설 200퇴계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200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 200땡큐버스 운영 54억 등 1774억원이 배정됐다.

 

이번에도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많은 6861억원이 지출 예산으로 계획됐다


주요 사업별로 기초연금·장기요양 급여 227영유아 보육료 지원 749 장애인 연금 113억 등이다.

 

이밖에도 문화·관광 및 교육 분야에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시설 개·보수 100별내동 축구복합문화센터 조성 76교육청 대응투자사업 30억 등 1294억원이 투자 예산으로 책정됐다

 


 

남양주시는 2016년 처음으로 본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당시 일반회계 8418억원 등 1709억원으로 인구가 50만명 이상이어서 대도시로 분류된 지 한참 만에 비로소 안양시와 함께 새롭게 ‘1조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이후 특별회계를 뺀 일반회계만 놓고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바로 지난해 본예산 13871억원 중에서 11366억원이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으로 편성됐다.

 

남양주시의 새해 예산안은 시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정례회 회기 중인 시의회는 123일 운영위원회, 4~11일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의 예비심사, 12일부터 이틀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일정을 예정했다.



기사입력: 2019/11/29 [11:3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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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a 19/11/29 [15:00]
시청 오피스 환경을 바꾼 조광한 시장은 입찰로 건축업자한테 일맡긴건가? 쓸데 없이 세금 낭비 오피스가 저런 환경이어야 창의력이 나오는거? 듣보잡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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