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가장 많은 버스는 23번… 하루 2만1천424명
지난해 출근 시간 서울 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 4.5
 
김희우

남양주에서 이용객이 가장 많은 시내버스가 내촌-스타필드하남 구간을 운행하는 23번 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2010~20189년간 수도권에서 수집된 교통카드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23번 시내버스 노선은 하루 이용객이 21424명에 달했다.

 

호평동-청량리역 구간을 운행하는 165번 노선이 하루 2856명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광역버스는 8002(대성리-잠실) 노선이 하루 7439명을 수송,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양주에서 평일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량(1개 이상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환승하더라도 1개 통행량으로 계산)20349명으로 이중 71150(35.0%)이 출근 시간(06:30~08:30)에 발생했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광주시(36.5%) 다음으로 출근 시간 집중률이 높은 것이다.

 


  

지난해 경기도 전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목적지로 이동한 이용객 수는 평일 하루 평균 4958천명으로 서울시(9272천명)54% 수준에 불과했다.

 

서울로 가는 이용객 수는 평일 하루 평균 1228천명으로 경기도 전체 발생 평균 통행량의 25% 수준이었다.

 

남양주에서 하루 대중교통 목적통행 발생량의 3.7%가 심야 시간(22:00~03:00)에 발생했다.

 

경기도 전체 평균(5.1%) 아래로 그만큼 상업시설이 덜 활성화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출근 시간 서울 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경기도서울시 대비 서울시경기도 대중교통 목적통행량 비율)4.5로 나타났다

 

2010년과 비교하면 0.1 높아졌다.  

 

▲출근 시간 서울 방향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    


 

남양주보다 불평등 지수가 높은 도내 시·군은 광주시(5.4), 용인시(5.3), 고양시(5.1), 광명시(4.8), 안산시(4.7), 김포시(4.6) 등이다

 

경기남부와 북부로 나누면 남부는 3.0으로 2010년과 유사하지만 북부는 4.22010(3.5)보다 증가했다.

 

이는 경기북부의 여러 신도시 등의 입주로 베드타운 기능은 강화됐는데 자족 기능이 낮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구를 수행한 김채만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도권 3기 신도시를 대중교통 불평등 지수를 낮출 수 있도록 자족형 도시로 개발해야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운영의 지속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12/01 [15:2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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