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천 공원화 ‘본궤도’ 오른다
시, 6월까지 건축물 보상·철거와 편의시설 설치 마무리
 
김희우

별내면 청학천 공원화(하천 정원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6월까지 건축물 보상·철거,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등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이어 공사에 착수해 2023년까지 완료하고 리조트 수준에 버금가는 하천 정원을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사업추진과 관련해 조광한 시장이 지난 8일 직접 현장을 찾았다.

 

이날 관계 공무원들은 물론 건축 전문가 등과 현장을 살펴보고 여러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예술작품을 전시하거나 시민들이 충분히 쉬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는 등 청학천을 보다 특색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하고 계속 찾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앞서 청학천에서는 그동안 수락산 계곡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렸던 불법 영업시설 및 구조물을 놓고 지난해 3월부터 대대적으로 철거 작업이 이뤄져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비용으로 178억원이 반영됐다.

 

청학천 사업 편입 토지·지장물 보상계획이 공고되기도 했다. 보상 대상 편입 토지는 65필지.

 

시는 청학천을 신호탄으로 해서 팔현천·월문천·구운천 등 불법 영업시설 및 구조물 철거를 완료한 주요 4개 하천과 도심 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하천 정원화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한편 시는 청학천 수변공원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 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 입찰 과정을 모두 거쳐 용역에 들어갔다.

 

용역을 통해 청학천 일원 약 4면적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성·경관성 등을 검토·분석한다.

 

또 기본 및 실시설계까지 모두 완료하는 등 착수일로부터 1년간 용역을 추진한다.


기사입력: 2020/01/09 [11: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