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법조타운’ 모두 수면 위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이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신축공사 발주
 
김희우

이른바 남양주 법조타운조성공사가 모두 수면 위로 오른다.

 

이미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청사 신축공사가 궤도에 올라섰다. 지난해 1120일 기공식 행사가 펼쳐졌다

 

법원 청사는 다산동 남양주경찰서 길 건너편 쪽에 2가까운 연면적, 지하 1~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애초 20131월 관련법 개정을 통해 201831일로 개원일이 잡혔으나, 그간 추진 속도가 너무 느렸던 탓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지자 결국 4년 후로 미뤄졌다.

 

구체적인 입지 문제가 해소되는데 상당한 기간이 걸린 탓이 크다.

 

처음 유력해 보였던 양정역세권, 막판에 평내4지구까지 후보지로 떠올랐으나 부지 매입비를 중심으로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한데도 결국 다산에 밀렸다

 

따라서 현행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에 정해져 있는 설치 및 사건관할 변경 시행일인 202231일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지법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강원도 철원군을 담당하고 있다. 2003년 설치된 고양지원에 이어 이제 남양주지원까지 갖추게 된다.

 

법원 청사 바로 옆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비슷한 규모로 들어선다.

 

법원과 검찰청 청사 모두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모 경쟁을 뚫고 설계 용역을 수주, 말 그대로 싹쓸이를 했다

 

검찰청 청사도 설계 과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법무부에서 신축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도급액을 포함한 발주 합계금액이 404억원 수준으로 잡혀있다.

 

남양주지원과 지청은 앞으로 남양주는 물론 구리와 가평까지 3개 시·군을 관할한다.


기사입력: 2020/01/21 [10:1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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