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시-LH, 실무협의회 운영하면서 개발계획 수립 박차
 
김희우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과 관련해 남양주시가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1년을 맞는다.

 

앞서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199795)을 해제한 이후 지난해 328일 고시로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을 포함해 삼패동 270-1번지 일원 206388로 지정됐다.

 

시는 이어 지난해 1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177월 맺은 MOU 관계를 공고히 했다.

 

LH에서는 기본협약 체결 이전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해 지난해 9월 이후 조사·설계 용역에 들어간 데 이어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에 나섰다.

 

LH는 남양주시와 실무협의회를 꾸려 운영하고 남양주도시공사의 사업참여 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남양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성장거점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인근에 들어설 3기 신도시(왕숙·왕숙2) 연계 신산업벨트 구축 등의 사업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LH는 지난해 819일부터 도시개발구역 내 기본조사를 시행 중이기도 하다

 

▲양정역세권 개발 예정지는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된 일패·이패동 일원 244만7천495㎡ 면적의 왕숙2지구와 맞닿아있다. 신도시 건설과 달리 도시개발법에 근거를 두고 추진되고 있지만, 교통대책 등을 포함해 밀접하게 상호 영향권을 형성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토지·물건 조사와 측량 작업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이르면 올 6월 보상계획 공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기본협약에 따라 남양주시와
LH는 양정역세권에 첨단 산업기능의 핵심시설과 주거단지 등을 갖춘 직-주 근접형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16천억원가량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이르면 202110월 착공,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에 따른 인구 수용 규모는 14천가구 가까이 약 33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양주시와 LH 양측은 당면해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면서 개발계획을 수립하는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02/10 [10:2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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