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화폐 10% 인센티브’ 조기 종료
2월말까지 이어가려 했으나 예산 소진… ‘청소년 지역화폐’ 3월 출시
 
김희우

 

남양주시가 애초 2월말까지 이어가려고 했던 설날 맞이 지역화폐 10% 인센티브이벤트를 지난 7일 종료했다.

 

2개월에 걸쳐 일반발행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미 책정해놓은 예산을 모두 썼다.

 

시는 올해 들어 40일 만에 시민들에게 416천만원을 판매(일반발행)하는 등 44억원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나머지 24천만원은 산후조리비와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발행분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10% 인센티브 지급 기간 동안 월평균 일반발행 충전금액이 15억원 정도였는데 올해는 122억원, 2월 들어 하루 평균 25천만원 규모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화폐 발행 목표액을 일반발행 120억원과 정책발행 92억원 등 모두 212억원으로 설정했다.

 

지역화폐는 현재 농협중앙회 6곳과 지역 농·축협 36, 남양주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체육문화센터 7곳과 에코랜드 수영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온라인상에서는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구매·충천이 가능하다.

 

시는 경기도내 카드형 지역화폐 발행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지역화폐를 출시하기도 했다.

 

3월에는 청소년 전용 지역화폐를 선보일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0/02/10 [15:3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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