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쇠퇴 50여곳 ‘도시재생 뉴딜’ 목표
45곳이었던 애초 사업추진 목표 상향 수정
 
김희우
경기도가 11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지를 내년까지 모두 50곳 이상 선정해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도내 45곳이었던 애초 사업 목표를 상향 수정한 것이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재개발 같은 전면철거 방식의 정비사업과 달리 도시의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도내 563개 읍·면·동 중에서 237개(42%)가 쇠퇴 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구도심 도시재생이 현안이 되고 있다.

도시재생특별법상 쇠퇴 지역은 인구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하면서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읍·면·동)을 일컫는다.

2017~2019년 정부가 진행한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283곳 중 경기도에서 34곳(전체의 12%)이 선정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는 내년까지 최소 50곳이 선정되면 이들 지역에 2026년까지 1조2천150억원(도비 966억 포함)을 투입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140억원 이상의 도시재생특별회계를 확보하고 국회와 정부에 뉴딜 사업 배정 물량을 확대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남양주에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금곡동 일원에 이어 화도읍 마석 구도심에서 본격 추진된다. 모두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기사입력: 2020/02/11 [14:2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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