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 시청사 증축
‘삼수’ 끝 시의회 관문 통과
시의회 자치행정위,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가결 처리
 
김희우

금곡동 시청사 증축과 관련한 남양주시의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이 삼수끝에 시의회 관문을 통과했다.

 

지난해 10월 임시회 때 처음 부결 처리된 지 5개월 만이다.

 

시청사 증축계획은 애초 신·별관 인접 신규 매입·취득부지(2470)만을 활용한 연면적 4200(사업비 140) 규모로 계획됐다가 신·별관 건물을 철거하고 남는 땅까지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별관 인접부지가 길고 협소해 효율적인 공간 구성에 제약이 있고, 원래 주차 건물로 지어졌던 별관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 사무 공간으로의 확장성이 한계적 상황이라는 것이 시의 판단이었다.

 

시는 이렇게 연면적 12500(사업비 377)로 사업 규모를 대폭 키워 시의회에 제안했으나 거듭 제동이 걸리자 이번에는 신관을 빼고 별관만 철거하고 연면적 11800(사업비 366) 규모로 증축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업비는 신규 매입·취득에 따른 보상비 약 35억원은 변함없이 공사비가 맨 처음 98억원 수준에서 297억원가량으로 크게 뛰었다.

 

시의회(의장 신민철)16일 임시회를 연 가운데 이날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철영)에서 회의를 열고 이렇다 할 질의, 토론 없이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가결 처리했다.

 

이로써 2019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시의회 관문 통과 이후 건축설계 공모 과정을 거쳐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나서 내년 4월부터 202210월 완료 목표로 증축공사를 궤도에 올릴 전망이다.

 

▲금곡동 시청사 증축계획(안) 

 

한편 증축과 달리 여전히 시의 시청사 신축·이전계획이 명확하지 않지만,일단은 다산 지금지구 청사 5·6부지(다산동 3159-7번지 일원) 매입(공유재산취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우선 6부지 매입을 통해 기존 가설사무실을 인수하고 부분 증축을 추진, 임시사무실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

 

이곳에는 4(서기관) 기구로 신설될 도시관리사업소와 환경녹지국, 교통도로국에서 명칭이 바뀌는 환경국, 교통국이 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사 신축·이전과 관련해 올해 하반기로 접어들면 신청사 준비 TF’ 구성·운영, 기금 조성을 위한 조례 정비 등에 나선다는 것이 시의 기본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0/03/16 [12:5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솔직 20/03/16 [22:46] 수정 삭제
  예산 좀만 더 줄일 수 없었나요? 금곡 땅값이 얼만데... 그리고 독거노인 장애인 지원이나 공공독서실 건립도 금곡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인데 시청 이전 논란을 떠나 그 프레임 자체와 문화재에 금곡동이 갇혀 있는 느낌입니다.
dd 20/03/17 [16:17] 수정 삭제
  금곡에 도서관이나 지어주지
구리시민 20/03/17 [17:39] 수정 삭제
  음, 시청사 이전이야 쉽지 않은 문제다 보니 증축한다고 해도, 위에 언급하신 두 분 말씀대로 금곡에 도서관이나 좀 지어줍시다. 다른 동네를 보아하니 다 있는 것 같더만,, 제가 사는 구리에는 동별로 1개씩 시립도서관만 3개요. 지역 시민들의 삶을 어떻게 하면 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지부터 다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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