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애 “趙시장 전보 인사 너무 잦다”
“잦은 인사 이동 탈피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 만들어야”
 
김희우

 

이정애(사진) 의원이 조광한 시장의 인사 문제를 도마 위에 올렸다.

 

시의회 임시회가 시작된 16일 본회의장에서 5분자유발언 기회를 얻어 잦은 인사 이동에서 탈피해 공직자들이 스스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이날 행정의 일관성과 안정을 저해하고 공직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인사와 관련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나름의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뗀 뒤 우선 전보 인사를 겨냥했다.

 

현행 지방공무원 임용령에서는 잦은 전보를 지양하고 있다. 임용한 날부터 2(필수 보직 기간)이 지나야 다른 직위에 전보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의원은 그런데도 지난 16개월여 동안 수차례 전보 인사 과정에서 공무원 상당수가 필수 보직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보건소장의 갑작스러운 부재와 해당 부서에서 근무한 기간이 5개월도 안 된 5급 관리자 교체라는 전대미문 인사로 인해 우리 의원들과 시민, 공직자들이 불안,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남양주보건소장의 이름이 어느 순간부터 빠져있는 상태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던 지난 4일자로 사직서 제출이 이뤄진 뒤 결국 수리 단계에 이르렀다.

 

전보 조치를 통해 산업경제국장과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장인 진건읍장이 자리를 맞바꾸기도 했다. 올해 초 인사발령을 받은 김기용 전 국장이 읍장으로, 이용복 전 읍장이 국장으로 각각 자리했다.

 

두 경우 모두 코로나19 국면에서 드러난 미온적 대응 등 문제점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업무상 명백한 과실에 따른 징계, 이를 비롯한 특별한 사유가 없는데도 무리하게 전보 인사를 단행하는 것은 공직자 입장에서는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뒤 시장 혼자서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거대한 공무원 조직을 창의적이고 능동적이며 책임감 있는 조직으로 운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0/03/16 [18:3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Sophia 20/03/17 [06:32] 수정 삭제
  옳은 말씀하셨네요 남양주시 심각 꼴값 한두가지가 아님 승진 체계도 꼴값 시청 사무실 내부는 요즘 공간혁명과 관련해 뭔가 흉내 내려고 하는건 처럼 보였으나 그런것도 이전만 못한 .... 세금만 낭비하고 그런 내부 공사는 입찰로 이루어진건지...... 모든 공사 작은것이라도 공개 입찰로 해야 투명하지 공사비 적다고 .공개 입찰이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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