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전 시장,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
“이제 무소속으로 내 생에 있어 가장 고독한 싸움을 하고자 한다”
 
김희우

남양주에서 3선 연임(민선 4~6대 시장)을 하고 21대 총선 무대 위에 오른 이석우 전 시장이 결국 미래통합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 길을 택했다.

 

17이제 무소속으로 내 생에 있어 가장 고독한 싸움을 하고자 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전 시장은 2018년 당시 12년에 걸쳐 지켜온 시장 자리에서 물러난 후 자유한국당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직을 맡아온 데 이어 21대 총선을 맞아 남양주을(진접·오남·별내·별내) 선거구 출사표를 던지고 미래통합당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2018년 퇴임을 앞뒀던 당시 모습

그러나 김용식 전 자유한국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을 우선 추천한 당의 결정에 막혔다.

 

당 중앙에 경선을 주장하면서 재심을 청구하는 등 계속적으로 이의를 제기했으나 끝내 수용되지 않았다.


이 전 시장은
위법하고 탈법적인 국정운영을 일삼는 문재인 정권의 장기 집권 음모를 저지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총력을 펼치던 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공천 배제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라면 최소한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국가관이 뚜렷하게 확립돼있어야 하는데, 지금 추천된 후보는 어떤지라고 반문하고 너무나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결과라고 꼬집었다.

 

이 전 시장은 김용식 예비후보와 당의 결정에 대한 공격을 그치지 않았다. “우리 지역에 한 번도 살지 않고 아무 연고도 없으며 노원구에서 타 후보와 경쟁해 탈락한 사람을 퓨처메이커(미래창조자) 청년이라는 듣기만 좋은 용어로 프레임을 씌워 후보 간 경선이라는 자유민주주의 기본 원칙조차 적용하지 않은 채 인맥공천, 막장공천을 자행했다고 목소리를 높인 뒤 남양주시민을 우롱하고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으며 3번이나 시장으로 뽑아준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 전 시장은 물론 그만 접으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쟁에 나서는 장수라면 전쟁터에서 전사하는 것이 가장 명예로운 죽음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는 입장에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새로운 각오로 뛰겠다고 선언했다.


기사입력: 2020/03/17 [15:4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지지자 20/03/18 [09:07]
적극 지지합니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