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249표…이번엔 누가 웃을까
 
김희우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4년 전 총선 당시 초박빙접전 결과를 낳았던 남양주갑(화도·수동·호평·평내) 선거구에서의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특히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건재함을 과시하려는 현역 의원과 설욕을 노리는 도전자 간 혈전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조응천, 새누리당 심장수 후보는 각각 32785(40.07%), 32536(39.77%)를 받아 불과 249(0.3%p) 차로 당락이 갈렸었다.

 

심 후보로서는 이때 악몽을 거듭한 셈이었다. 200818대 총선 때에도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당시 최재성 후보에게 이길 것으로 예측됐지만 결국 700여표 차이로 낙선의 아픔을 겪었었기 때문이다.

 

·조 둘은 공교롭게도 서울대 법대 선·후배이면서 검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1대 총선에 나서 나란히 경선 과정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조응천(57) 의원이 먼저 3인 경선 관문을 뚫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리를 꿰찬 데 이어 심장수(68) 예비후보도 4년 전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경선 결과처럼 다시금 미래통합당 후보로 총선장에 설 수 있게 됐다.

 

남양주갑 선거구에서는 이들 외에도 다시 등장한 이가 또 있다.

 

4년 전 2263(2.76%)를 얻는 데 그친 이인희(48) 예비후보다.

 

지금은 민생당에서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당시에는 국민의당 공천을 노렸다가 낙천해 결국 무소속 후보로 완주한 바 있다.

 

한편 남양주에서는 홀로 정의당 주자로 병(와부·진건·조안·퇴계원·금곡·양정·다산1·2) 선거구에 나선 장형진(29) 예비후보가 오는 19일 국회에서 예정된 정의당 경기지역 출마자 합동 기자회견에 참여, 21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결의를 다진다.

 

기사입력: 2020/03/18 [10:1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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