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노래방·클럽 밀접이용 제한’ 행정명령
이재명 도지사, 코로나19 긴급 회견… 18일부터 4월6일까지 명령 발동
 
김희우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교회에 이어 노래연습장, PC,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밀접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재명 도지사가 1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경제활동 제한은 최대한 피하려고 했으나 소규모지만 집단감염이 확산일로에 있어 부득이 비말감염 위험이 큰 클럽, 콜라텍, PC,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감염병 예방법에 근거해 오늘부터 46일까지 영업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모두 7가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감염관리책임자 지정 이용자·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발열·후두통·기침 등 유증상자 출입 금지(종사자는 12회 체크) 이용자 명부 작성 및 관리(이름·연락처·출입시간 등)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한 간격 유지 노력 주기적 환기와 영업 전후 각 1회 소독 및 청소 등이다.

이를 어기다 단속에 적발되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고발돼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 집객영업이 전면적으로 금지되고, 확진자 발생 시 조사·검사·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 청구가 이뤄진다.


현행 감염병 예방법은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
·도지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회나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이 생기며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46일까지 지속된다.


도는 오는
23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 후부터 강력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기사입력: 2020/03/18 [15:3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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