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수도권순환고속道 ‘88% 찬성’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명칭 도로 변경 반대는 11.2%
 
성우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명칭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바꾸자는 의견에 대해 10명 중 9명가량이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2월 국토교통부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노선명 개정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수도권 거주 고속국도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4%가 찬성 의견을 냈다.


구체적으로 명칭을 변경해도 괜찮다는 응답 50.7%, 명칭을 변경해도 상관이 없다는 의견 37.7%로 나눌 수 있다.

반면 명칭 변경에 반대한다는 대답은 11.2%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의 명칭 개정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20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경유하는 128㎞ 왕복 8차로 고속국도다.


2007년 전 구간 개통 때부터 서울의 외곽이나 변두리라는 부정적 인식을 심어준다는 이유로 명칭의 적합성 논란이 일었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노선이 지나는 모든 지자체의 동의를 얻어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에 명칭 개정을 요청했다.


기사입력: 2020/03/19 [09:5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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