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누가 누가 나오나
 
김희우

21대 총선 무대에 나설 후보자 윤곽이 분명해졌다.

 

남양주갑(화도·수동·호평·평내), 남양주을(진접·오남·별내·별내), 남양주병(와부·진건·조안·퇴계원·금곡·양정·다산1·2) 3개 선거구 모두에 걸쳐 3개 정당이 공천자를 내놨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갑 조응천(57), 을 김한정(56), 병 김용민(43) 등으로 진용을 짰다.

 

현역 신분인 조응천·김한정 의원의 경우 나란히 경선 과정을 거쳐 본선에 올랐으며, 김용민 변호사는 전략공천을 받아 첫 여의도 입성을 노리게 됐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주광덕(59) 의원이 단수로 병 선거구 공천을 확정 지은 데 이어 김용식(32) 전 자유한국당 노원병 당협위원장이 을 선거구 청년 우선추천을 받았다.

 

나머지 한 자리 갑 선거구는 심장수(68) 변호사가 경선에서 승리해 2008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여의도 입성 네 번째 도전에 나서게 됐다.

 

국가혁명배당금당에서도 3개 선거구별로 공천 명단을 확정해 최근 공표했다.

 

갑 한명선(72) 허경영 총재 특별보좌관, 을 하도겸(46) 한의사, 병 전채희(62·) 미용장 등으로 모두 경선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다른 정당에서는 민생당이 20일 총선 후보자 확정 공고를 통해 이인희(48) 최고위원에 대한 남양주갑 단수 공천을 발표했다.

 

그는 4년 전 20대 총선에도 출마, 국민의당 공천을 노렸으나 낙천해 결국 무소속 후보로 완주한 바 있다.

 

갑 선거구에서는 자유공화당 송영진(59) 대외협력실장, 대한당 김소라(35·) 사무총장도 선거 활동 중이다.

 

정의당에서는 장형진(29) 가천대 도시혁신연구실 연구원을 병 선거구 주자로 내보냈다.

 

이런 가운데 을 선거구에서 이석우(72) 전 시장이 공천을 신청한 미래통합당의 청년 우선추천에 반발해 지난 17일 무소속 출마 입장을 나타냈다.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은 앞으로 26~27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기사입력: 2020/03/20 [14:07]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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