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릉 역사체험관’ 본궤도 오른다
건축공사(리모델링) 시작으로 통신·소방·전기별 공사 발주
 
김희우

·유릉 역사체험관(이석영광장)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남양주도시공사가 건축공사(리모델링)를 시작으로 통신·소방·전기별로 공사를 발주해 입찰에 부친 데 이어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도 입찰 목록에 올렸다.

 

건축공사는 지난 18일 입찰 집행(개찰)이 완료됐다. 추정가격에 부가가치세를 더한 기초금액이 30억원이고 착공 후 5개월에 걸쳐 전개된다.

 

역사체험관은 금곡동 홍·유릉 전면부에서 2011년 폐업 후 사실상 흉물로 방치돼오다 남양주시가 사들여 철거하기 시작한 옛 목화예식장 터에 들어선다.

 

시는 2177면적의 대지와 지하 2~지상 5층 건물 매입에 101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지하 2~지상 1층 규모로 선보일 역사체험관은 지하 1층에 역사법정과 친일파 수감감옥, 신흥무관학교 관련 전시공간 등이 마련되고 지하 2층과 지상 1층에는 각각 주차장, 시민 휴식공간인 잔디광장 설치가 예정됐다.

 

▲역사공원 조성계획 초안. 홍·유릉과 연계된 역사문화, 여가·휴식, 공연·체험 등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역사체험관은 홍·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조성사업 계획에 핵심 중 하나로 반영돼있다.


역사공원은 금곡동 423-23번지 일원 1457면적의 부지에 조성되고, 이미 지난해 4월 도시관리계획 시설(공원) 결정이 이뤄졌다.

 

이어 결정된 공원 조성계획을 보면 1204에 각종 공원시설이 들어서고 나머지 3853는 녹지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와 함께 사업시행에 나선 남양주도시공사는 지난해 10월 역사공원 편입 토지(39필지 11633)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시는 실시계획 인가에 앞서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달 6일 주민공람을 공고했다.

 

·유릉 전면부 역사공원 조성은 내년 말까지 완료 목표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03/20 [15: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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