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진 “남양주 디자인할 도시혁신 정치인!”
정의당 유일 후보… 21대 총선 남양주병 선거구 출사표
 
김희우

21대 총선 남양주(와부·진건·조안·퇴계원·금곡·양정·다산1~2) 선거구에서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장형진(29) 후보가 정책·공약을 내놓고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특히 세 가지 공약을 전면에 내걸었다

 

먼저 스마트워크센터로 다산신도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공실, 그리고 서울 출·퇴근 문제를 한꺼번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워크센터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 사무실 개념으로 규정할 수 있다.

 

주로 신도시 공실을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로 계약하고, ‘공유 오피스운영방식을 적용해 소속 업체나 회사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장 후보의 구상이다.

 

소요되는 비용과 관련해서는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모든 후보가 가장 먼저 광역교통망 확충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물론 필요하지만 당장 닥친 현실을 생각하면 정답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 뒤 최소 2~3일 서울 출·퇴근 고통에서 벗어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니버셜디자인시티 조성과 보육환경 개선 공약을 내놨다.

 

장애물을 개선하기 위한 별도 편의시설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장애물이 없는 모두가 이용 가능한 생활환경 만들기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장 후보는 보행로 등을 보면 여전히 모두를 위하기보다 다수를 위한 도시설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모두에게 편한 유니버셜디자인이 적용된 도시설계를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유니버셜디자인시티 조성으로 공간복지를 실현하면 휠체어가 보행로를 넘어 차도로 가지 않아도 되고 어르신에게는 도시 전체가 지팡이가 되며 아이들에게는 복잡하고 미로 같던 도시가 쉽고 안전한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육 공약은 보육교사 1인당 돌봄아동 인원 하향 조정에 초점을 맞췄다.

 

장 후보는 현재 많은 보육교사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 현행법상 혼자서 최대 20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어 만4세 이상 기준 최대 20명을 12명으로까지 낮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보육교사 노동권 개선은 보육의 질을 높여 결국 더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대학원에 재학 중인 가장 젊은 장 후보는 끝으로 남양주를 디자인할 도시혁신 정치인을 성원해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기사입력: 2020/03/31 [14: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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