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남양주갑·을·병 ‘싹쓸이’
 
김희우

더불어민주당이 말 그대로 싹쓸이를 했다.

 

21대 총선 투·개표 결과 남양주에서 갑(화도·수동·호평·평내) 조응천, (진접·오남·별내·별내) 김한정, (와부·진건·조안·퇴계원·금곡·양정·다산1~2) 김용민 후보가 나란히 당선인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여의도 재입성을 노린 조응천·김한정 후보는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보다 높은 득표율을 나타냈다.

 

조응천 후보의 경우 59779(57.95%)를 획득해 리턴매치를 벌인 미래통합당 심장수 후보를 따돌렸다. 심 후보는 39318(38.11%)에 그쳤다.

 

김한정 후보는 68660(59.08%)36526(31.43%)를 받은 미래통합당 김용식 후보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른바 조국 대전이라 일컬어지며 관심을 끈 남양주병 선거구에서는 개표가 끝날 때까지 안심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선거운동 기간 여론조사 때 후보 간 지지율이 워낙 근소한 차이를 보여 이미 박빙의 승부가 예고됐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일단 김용민 후보가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오차 범위에서 앞섰다.

 

그러나 투표함을 열어보니 개표 초반부터 주광덕 후보가 치고 나갔다.

 

주광덕 후보는 불안하게 선두를 유지하다 개표율 60%쯤에 이르자 김용민 후보에게 역전을 허용해 끝내 고개를 떨궜다.

 

개표 마감 결과 김용민 후보가 71776(50.07%), 3선 고지를 바라봤던 주광덕 후보는 67490(47.08%)를 받아 결국 방송 3사 출구조사의 예측이 어느 정도 적중했다.

 
21대 총선 남양주 투표율은 선거인 57만7천163명 중에서 36만6천352명이 투표해 63.5%를 기록했다.

재외 선거인 가운데 거주 국가의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는 비례대표 투표에만 참여할 수 있다.

따라서 선거구별로 갑 16만9천352명 중 10만4천185명, 을 19만4천104명 중 11만7천404명, 병 21만3천448명 중 14만4천575명으로 투표 인원이 집계됐다.  


기사입력: 2020/04/16 [09:0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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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없는남양주개혁 20/04/16 [14:49]
힘있는 남양주가 되었으니 재난지원금 한푼도 못준다는 조광한 시장님 설득해서 재난지원금 1인당 50만원씩 지급해주세요 사랑해요 조응천! 김한정!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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