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국도·국지도 사업 ‘일괄 예타’
 
김희우

5차 국도·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수립을 위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연구용역이 본격화된다.

 

기획재정부의 의뢰로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용역을 발주한 결과 최근 계약 체결에 이르러 8~9개월에 걸쳐 용역이 펼쳐진다.

 

국비가 투입되는 국도·국지도 건설은 기획재정부 협의와 예타 과정을 거쳐 5개년 계획에 포함돼야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예타 과정을 거쳐 계획에 반영될 사업들이 모두 정해지면 이르면 연내 고시에 이른다.

 

따라서 앞서 조응천(민주·남양주갑) 국회의원이 말한 대로 예타 테이블에 오른 남양주 관련 4개 사업이 과연 계획에 반영돼 사업추진이 확정될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KDI 예타 경기도 대상사업 32개 노선  

 

이번 예타 테이블에는 국도 45호선 조안-화도 국지도 98호선 수동-청평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국지도 86호선 일패-와부 등의 사업이 올랐다.

 

사업비를 모두 합하면 총 5700억원 규모에 이른다.

 

먼저 국도 사업은 왕복 2차로라 주말마다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 극심한 정체 현상을 피할 수 없는 조안면~화도읍(금남리) 14.86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2122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소요된다.

 

국지도 98호선은 수동면~가평군 청평 7.47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데 1289억원이 소요되며, 현재 4차로로 추진되고 있는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와 맞닿아있다.

 

국지도 86호선의 경우는 각각 와부읍~화도읍(차산리) 8.68연장의 왕복 2차로를 정비(개량)하거나 왕복 2차로인 4.26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각각 1402억원과 887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와부-화도(2) 사업은 도로가 폭이 좁고 곡선 구간이 많아 운전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에 따라 필요성이 제기됐다


기사입력: 2020/04/27 [09:0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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