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공동 사업시행 협약… 왕숙은?
 
김희우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하남 교산에서 공공주택지구 공동 사업시행을 위한 기본 협약이 맺어졌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물론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가 각각 참여 지분(사업 참여비율)을 갖고 사업시행을 함께한다.

 

지분이란 전체 사업비를 기준으로 사업시행자들이 부담할 몫을 일컫는다.

 

이번에 LH 65%, 경기도시공사 30%, 하남도시공사 5%로 확정됐다. 애초 경기도시공사의 몫(35%)이 협의 과정을 거쳐 나뉜 셈이다.

 

경기도는 지분 없이 사업시행에 참여해 인·허가와 교통 등 관련 업무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은 참여 지분과 더불어 업무 분담 사항도 담았다
.

 

하남 교산 신도시는 총 사업면적이 64932천가구에 이르는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3시 신도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의지에 따라 남양주 왕숙·왕숙2도 수면 위로 올라 지난해 10월 지구 지정이 이뤄졌다.

 

지역 참여형방침에 따라 LH 주도 1·2기 신도시와 다르게 추진된다지방자치단체·지방공사가 LH와 함께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남양주에서도 공동 사업시행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단적으로 경기도시공사가 신규 투자사업으로 검토·확정해 경기도와 함께 우선 도의회 동의 구하기에 나섰다.

 

경기도시공사의 신규 투자사업 추진 동의안은 최근 소관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상정·심사 과정을 미뤄 도의회 문턱에서 보류됐다.

 

일각에서 배제설’이 떠돌고 있지만, 경기도시공사는 남양주 3기 신도시를 놓고 30% 지분 확보를 목표치로 설정했다.


기사입력: 2020/04/28 [10:2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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