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원격-등교수업 병행 학교 자율 결정
경기교육청, 혼합수업 희망 학교 신청 22일까지 받아 지원
 
김희우

경기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원격-등교수업 병행 블렌디드 러닝(혼합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혼합수업 도입 여부와 운영 방식에 관해 경기지역 중·고등학교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수업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기됐다.

 

도교육청은 학생 밀집도를 줄이고 밀접 접촉을 최소화하는 혼합수업 방식을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학년 단위로 주 1~2회 원격수업을 하고 3~4회 등교수업을 할 수 있다. 아예 격일이나 격주 단위로 등교해도 된다.

 

오전에 등교수업을 하고 오후에 원격수업을 하거나 홀수 반과 짝수 반으로 나누는 방안, 한 학급을 두 개 교실로 분산하는 방안도 있다.

 

이밖에도 중학교 자유 학기, 체험, 스포츠클럽, 진로체험의 날 등을 적절하게 편성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도시와 농촌이 혼재한 곳이 많아 별도 지침을 마련하지 않고 학교별로 실정과 지역 상황에 맞게 혼합수업 방식을 정하도록 했다.

 

각 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모아 합의한 뒤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 실정에 맞게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0/05/19 [09:2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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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희 20/10/15 [20:10]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들이 맘편히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학생들의 교육이 어려워져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온라인으로라도 수업할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해서 하는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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