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청학천 공원화 6월 ‘일단락’
趙시장 “과하지 않으며 과거 기억할 수 있는 일부 시설 보존 필요”
 
김희우

별내 청학천이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고 힐링이 가능한 공원 공간으로 거듭난다.

 

공원화(하천 정원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건축물 보상·철거,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등이 올 6월이면 완료될 전망이다.

  

사업추진과 관련해 조광한 시장이 지난 21일 직접 현장을 찾았다.

 

불법건축물 철거, 호안 정비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인위적인 시설을 철거하되 과하지 않으며 과거를 기억할 수 있는 일부 시설은 보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청학이라는 지명의 유래, 청학천 변천사 등의 내용을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안내 표지판 설치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앞서 청학천에서는 그동안 수락산 계곡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렸던 불법 영업시설 및 구조물을 놓고 지난해 3월부터 대대적으로 철거 작업이 이뤄져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비용으로 178억원이 반영됐다.

 

청학천 사업 편입 토지·지장물 보상계획이 공고되기도 했다. 보상 대상 편입 토지는 65필지.

 

시는 청학천을 신호탄으로 해서 팔현천·월문천·구운천 등 불법 영업시설 및 구조물 철거를 완료한 주요 4개 하천과 도심 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하천 정원화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청학천 수변공원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 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용역을 통해 청학천 일원 약 4면적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성·경관성 등을 검토·분석하며 기본 및 실시설계까지 마무리한다.

 

시는 2023년까지 리조트 수준에 버금가는 하천 정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기사입력: 2020/05/22 [11:2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