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빅데이터 활용해 숨겨진 땅 찾았다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로 인접 도로·공원 부지… 시가 22억 상당
 
김희우

남양주시가 최근 숨어 있던 공유재산을 찾아냈다는 소식이다.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로 인접 도로·공원 부지로 시가 22억원 상당에 이른다.

 

2010년 당시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토지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소유권 관련 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장기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돼왔다.

 

 

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 땅을 찾아내 소유권 관련 등기까지 완료했다.

 

재산관리팀 관계자는 보유 중인 공유재산시스템상 재산 자료, 지적 전산 자료, 각종 인·허가 자료와 대법원 법원행정처에서 받아온 등기 정보 자료를 모든 토지 관련 빅데이터 자료와 매칭한 결과 불일치 재산을 확인해 발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재산관리팀에서는 소유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등기상 압류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압류 기관을 상대로 끈질기게 노력해 결국 압류 문제를 해결했다.

 

시는 이번 기회에 확보한 토지 관련 빅데이터 자료를 근거로 199511일 남양주시 개청 이후 아직도 등기상 남양주군, 미금시로 표시돼있는 재산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16필지 33595면적, 시가로 180억원에 이르는 땅에 대한 소유권을 가져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지방재정 발전 유공 공유재산 분야 최우수 기관(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사입력: 2020/05/22 [14:2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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