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전반기 마감 앞서 올해 첫 정례회
시청사 신축·이전 관련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운용 조례’ 6월 심사대
 
김희우

20187월 첫발을 뗀 8대 시의회가 전반기 2년 마감에 앞서 올해 첫 정례회를 갖는다.

 

올해 회기 운영계획상 610~18일 예정돼있는 정례회를 통해 남양주시의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다룬다.

 

특히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운용 조례제정안이 심사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어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 조례안은 남양주시가 시청사 신축·이전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해 이미 입법예고(의견 제출) 기간을 거쳤다.

 

신청사 건립 대상지는 시에서 매입(공유재산 취득)에 나선 다산 지금지구 청사5·6 부지로 현재 제2 청사를 포괄하고 있다. 매입은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돼 우선 6부지에 대한 예산 일부가 성립됐다.

 

시는 조례안에 따라 앞으로 신청사 건립 기금을 설치하고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과 기금운용 수익금, 그 밖의 수입금을 재원 삼아 조성해 설계·감리비와 건축비 등 신청사 건립 관련 경비로 사용하게 된다.

 

신청사 건립 기금 조성·운용 조례안은 시의회 심사대를 통과해 공포에 이르면 즉시 시행된다.

 

다가오는 정례회에서는 시의 조직개편안에 대한 심사 가능성에도 촉각이 곤두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의회가 지난달 임시회 때 행정기구 설치, 지방공무원 정원, 사무 위임 등 3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사 자체를 뒤로 미뤘기 때문이다.

 

시에서는 4(서기관) 기구(도시관리사업소)8개에 이르는 5(사무관) 기구를 신설하고 41명과 57명 등 모두 99명을 추가해 현행 2157명인 공무원 정원을 2256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이중 도시관리사업소는 관리운영과가 신설되고 환경녹지국에서 공원관리과, 교통도로국에서 도로관리과와 도로시설관리과가 분리·이전(소속 이관)되면서 4개 과 체제로 운영되며 다산 지금지구 청사 6부지에 소재하게 된다.

 

8대 시의회 전반기는 이처럼 6월 중 정례회를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린다.

 

정례회 이후 7월 이전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하루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을 새로 뽑고 상임위원회별 위원 구성을 재편하게 된다.

 

전반기 신민철 의장 등의 배턴을 과연 어느 의원들이 이어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5/25 [14: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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