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리한 대중교통 만든다”
이재명호 경기도, ‘도민 중심 공정한 교통복지 실현’ 목표 4대 전략 추진
 
김희우

이재명호경기도가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대를 열기 위해 공공성이 강화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3일 경기도 민선 7기 교통정책 추진성과 및 과제를 발표했다.

 

도민 중심의 공정한 교통복지 실현을 목표로 4대 전략을 세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 이번 발표의 골자다.

 

4대 전략은 공공성 강화,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 선제·체계적 광역교통대책 수립, 친환경·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 등이다.

 

먼저 공공성 강화를 위해 31개 시·군별 분산 관리해온 교통체계와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는 경기교통공사를 연내에 출범시킬 방침이다.

 

이미 운행을 시작한 노선입찰제 기반 경기도형 버스 준공영제 경기도 공공버스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모두 56개 노선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기동·북부 교통취약지역 철도망 확충을 위해 6개 철도사업이 적기에 개통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고질적인 구도심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뒷골목 등 자투리 공간에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펼쳐 지난해 331면에 이어 올해 5576면을 추가로 확보할 전망이다.

도는 민생 중심의 교통복지 서비스 확대에도 힘을 써 만13~2343만명에게 교통비 일부를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가 하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2022년까지 1116대로 늘리고 현재 1422대인 저상버스 역시 올해 407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11시 이후 심야버스도 현재 77개 노선에서 연말까지 87개 노선으로 늘린다.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광역교통대책 수립에도 박차를 가한다.

 

기존 철도사업은 물론 신규 철도사업 적기 개통을 꾀하고, 환승시설 구축과 공영차고지 확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광역급행철도(GTX) A·B·C노선, 순환철도망 등으로 사통팔달 순환·방사형의 광역교통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은 15년 넘게 중단된 교외선 운행 재개·전철화, 단절돼있는 의정부-남양주 연결(별내선 연장)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도는 이밖에도 광역교통대책 수립을 피하기 위한 이른바 쪼개기 개발을 차단하기 위해 대책 수립 기준을 기존 ‘100이상 또는 인구 2만명 이상에서 ‘50이상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친환경·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도내 모든 경유버스를 친환경 전기버스와 CNG버스로 교체하는데 더 힘쓰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스마트모빌리티 등 다양한 첨단 교통수단 정착·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동킥보드·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흥을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성남·동탄 등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이나 경전철을 도입하기로 했다.

끝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712억원 규모 경기도 안전통학로 조성계획을 시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4449면을 내년까지 이전 또는 폐지한다.


기사입력: 2020/06/03 [12: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