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 이끌 대표이사 공모
시, 비상근 이사8명·감사2명까지 7월6~8일 동안 지원서 접수
 
김희우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복지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컨트롤타워로 등장한다.

 

시에서 이미 복지재단 설립·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한 데 이어 재단에 출연하고자 시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해 지난해 마지막 회기인 정례회 때 의결을 받았다.

 

해마다 15억원씩 2년에 걸쳐 30억원을 분할 출연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시는 이어 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상근)와 비상임이사(비상근), 감사(비상근) 공개모집에 나섰다.  

22일 모집 공고에 따르면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해 재단 업무집행과 재정을 총괄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책임을 지며 소속 직원들을 지휘·감독한다.

 

사회복지 또는 행정 분야 관련 박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사회복지 또는 행정 분야 관련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 7년 이상 경력자, 사회복지 또는 행정 분야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5급 이상 공무원 근무 경력자여야 응모할 수 있다.

 

비상임이사는 재단 내 최고의결기관인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복지 관련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8명이 선발되며, 재단 이사회는 이사장과 대표이사 1명씩을 포함한 5명 이상~10명 이내 이사와 2명의 감사가 구성하게 돼 있다.

 

이사장은 이사들 중에서 호선된다. 대표이사와 비상임이사, 감사는 이처럼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발되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임명한다.

 

이들의 임용 기간은 모두 임용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시는 76~8일 동안 지원서 등을 받은 후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 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명의 실장과 2개 팀 9명의 직원이 대표이사와 함께 재단본부를 꾸려나가고 다산 행정복지센터 1층에 둥지를 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대표 복지기관인 희망케어센터만으로는 복지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다는 판단에 따라 대두된 복지재단은 이사회 구성 후 법인설립 등기 과정을 거쳐 공식 출범에 이를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06/22 [08:58]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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