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철도 교통망 확충 ‘Go!’
지하철 6호선 연장 이어 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김희우

구리시가 철도 교통망에 사활을 건 분위기다.

 

지난 2월 착수보고회를 통해 서울지하철 6호선 연장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의 막을 올린 데 이어 철도망 확충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도 착수 국면을 맞았다.

 

지난 19일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구리시는 늦어도 내년 11월까지 철도망 확충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철도 노선 연장이나 연결에 따른 경제성 분석 등 타당성 연구를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이번 연구에는 지하철 6호선과 9호선 연장, 서울 경전철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접 연결,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B노선 갈매역 정차, 경춘선 배차 간격 단축 등의 과제가 포함됐다.

 

특히 GTX B노선(송도~마석) 정차역 신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선이 구리를 지나는데도 서울과 남양주 사이 정차역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크게 문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용역을 통해 정차역 신설 가능성을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한다는 것이 구리시의 입장이다.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이달 초 삼육대·총학생회와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갈매지구 주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내고자 설문조사와 기초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9호선 연장과 관련해서는 토평동 일원에 계획했던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대체사업으로 한국형 그린뉴딜 사업으로 알려진 ‘AI플랫폼 시티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탄력이 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는 한편 남양주시가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진접) 개통 후 운영 문제를 고심하고 있듯 별내선(지하철 8호선 암사~별내) 운영비 부담 최소화 방안을 찾고자 올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를 앞두고 있다.

 

기사입력: 2020/06/23 [17:1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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