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 이어 진건읍 주민자치회 출범
공모 과정 거친 1기 진건읍 주민자치회 위원 30명 위촉
 
김희우

남양주에서 평내동에 이어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거듭났다.

 

26일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에서 1기 진건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 열렸다.

 

1기 주민자치회는 앞선 공개모집 과정을 거친 15명과 별도의 과정을 거쳐 무작위로 선발된 15명 등 모두 30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누구나 자치활동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배심원제 위원 선발방식이 도입됐다.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1기 출범에 이어 올 하반기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나서 주민총회를 열 예정이다.

 

 

진건읍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주민자치회가 가능해졌다.

 

남양주시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를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로 전부 개정해 주민자치회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문기구 수준에 그치는 것과 달리 읍··동의 행정기능 일부를 위탁받아 처리하는 등 기능·역할이  강화됐다.

주민총회 개최와 수탁사업을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에서는 읍··동별 주민자치회 정수 기준을 새롭게 뒀다.

 

최소 인원을 25명으로 하고 1구간(인구 7만명 이상) 최대 40, 2구간(인구 3만명 이상~7만명 미만) 최대 35, 3구간(인구 3만명 미만) 최대 30명 등으로 규정했다.

 

또 위원 자격에서 나이 기준을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낮췄는가 하면 해당 읍··동 소재 학교·기관·단체의 임·직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평내동에서는 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위원 공개모집 기간을 뒀다.

 

위원 총수는 35명이다. 이 가운데 18명이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되고 나머지 17명은 용역사를 통한 무작위 선발 대상으로 예정돼있다.


기사입력: 2020/06/26 [14:3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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