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도시公 감사실장 채용 관련 수사 의뢰
趙시장 등 6명 대상 의뢰… 직권남용·업무방해·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김희우

지난해 남양주도시공사가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감사실장(일반직 3급 상당) 채용 문제와 관련해 조광한 시장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의뢰됐다는 소식이다.

 

경기도가 조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인 A씨와 B, 남양주도시공사 전·현직 임·직원 3명 등 모두 6명을 놓고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3일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청 간부는 감사관과 전 비서실장, 남양주도시공사에서는 감사실장으로 채용된 C씨와 전 사장, 사장 직무대행인 본부장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경기도는 수사 의뢰와 별도로 시청 감사관과 전 비서실장을 놓고 징계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329일 동안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 관련 특별감사에 나섰다.

 

감사 결과 채용 과정에 조 시장 등이 부당하게 개입함으로써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또는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

 

이들은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 공고 전에 C씨에게 미리 채용 일정과 면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채용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C씨가 채용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20/07/04 [16: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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