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임원진 ‘윤곽’
시, 재단 대표이사 우아무개씨 등 최종 합격자 10명 공고
 
김희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이끌어나갈 임원진의 윤곽이 분명해졌다남양주시가 20일 최종 합격자 공고문을 냈다.

 

앞서 시는 임원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서 지난 6~8일 지원서 접수에 이어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 절차를 밟는다.

 

그 결과 재단을 대표해 재단 업무집행과 재정을 총괄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책임을 지며 소속 직원들을 지휘·감독할 대표이사로 우아무개씨를 비롯해 비상임이사 7명과 감사 2명까지 모두 10명을 선정해 최종 합격자로 공고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실장과 2개 팀 9명의 직원이 대표이사와 함께 재단본부를 꾸려나가고 다산 행정복지센터 1층에 둥지를 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는 사회복지 또는 행정 분야 관련 박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사회복지 또는 행정 분야 관련 석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 7년 이상 경력자, 사회복지 또는 행정 분야 관련 학사학위 이상 취득 후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자이거나 5급 이상 공무원 근무 경력자여야 지원이 가능했다.

 

대표이사와 달리 비상근인 비상임이사와 감사는 대표이사와 함께 재단법인 내 최고 의결기관인 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이사장이 이사들 중에서 호선되고, 대표이사와 이사·감사는 이처럼 공개경쟁 선발 과정을 거친 뒤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시장의 임명을 받는다이들의 임용 기간은 모두 임용일로부터 2년이고 1회 연임할 수 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복지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는 컨트롤타워로 제기됐다. 이미 설립·운영 조례가 제정·공포된 데 이어 남양주시가 해마다 15억원씩 2년에 걸쳐 30억원을 분할 출연하고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이제 이사회 구성 후 법인설립 등기 과정을 거쳐 공식 출범에 이를 전망이다.


기사입력: 2020/07/20 [15:4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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