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역세권 2구역… 産銀 컨소에 ‘우선협상권’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 화이트코리아산업 참여
 
김희우
남양주도시공사가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2구역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 결과 KEB산업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권’을 따냈다.

함께 도전장을 낸 기업은행, 하나은행을 각각 대표사로 한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지난 5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대표사인 산업은행과 짝을 이룬 참여사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 화이트코리아산업(시행)으로 알려졌다.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은 남양주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1구역)가 업무협약을 맺어 ‘면적 분할’로 추진된다. 2구역은 삼패동 일원 도시개발구역 206만3천88㎡ 중 82만4천242㎡(율석천 남측) 면적이다.  


산업은행 컨소시엄은 공교롭게 201510월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서강대학교 남양주캠퍼스 프로젝트 추진이 한창이었을 때로, 당시 자본을 조달할 산업은행이 대표사로 나섰고 대우·GS·롯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에다 몇몇 투자자까지 모두 9개 사로 컨소시엄이 꾸려졌었다.

201511월에는 남양주도시공사에 사업협약 체결 보증금 5억원을 납부하기까지 했었다.

 

이번 양정역세권 2구역 민간사업자 공모는 남양주도시공사가 앞선 센트럴N49 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종합건설사의 참여를 배제한 채 금융기관만 대표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도시공사는 양정역세권
2구역을 놓고 이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상과 사업협약 체결까지 완료하면 특수목적법인(SPC)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설립을 본격화한다.

우선 이번 주 산업은행 컨소시엄 측과 회의를 갖고 우선협상 테이블을 차릴 전망이다.

PFV는 남양주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의 지분 출자에 의해 설립·운영된다.

 

출자자별 지분은 일단 공공 50.1%와 민간 49.9% 비율로 설정돼있으며남양주도시공사는 단독 또는 공공기관과 함께 출자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20/08/09 [19:5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