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50t 규모 자체 소각시설 설치 추진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개 모집 나서… 20일까지 응모 신청서 접수
 
김희우

남양주시가 자체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이미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계획을 마련해 지난달 31일 결정·공고했다.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9조의 규정에 따라 자원회수시설로 소각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30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295t 이상의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잔재물(11.4t/)이 나올 것으로 추산했다.

 

소각시설 규모는 일단 하루 평균 250t을 처리할 수 있는 용량으로 설정했다.

 

물론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변동될 가능성을 열어놨으며, 처리 대상지역은 남양주 전역이다.

 

시는 이러한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남양주 전역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응모 신청서를 받으며, 이후 입지 선정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9조에 따라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위원회에서 전문 연구기관의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결과나 관계 전문가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후보지는 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설치에 따른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는 지역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공원지역, 문화재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지역 등은 응모 자체가 불가능하다.

 

특히 신청 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과반수 주민동의와 신청 지역 토지소유자 과반수의 매각 동의를 얻은 개인이나 단체, 문중대표, 마을대표 등이라야 입지 후보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없거나 신청 지역 토지소유자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인 경우에는 동의서들을 생략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입지 선정 기준, 입지 결정 주변지역 지원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환경정책과(031-590-462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20/08/10 [16:34]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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