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선 개통 지연 안 돼!”… 절규
 
김희우

진접선(지하철 4호선 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9) 개통이 또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자 시민들이 직접 팔을 걷었다.

 

특히 이재명 도지사에게 눈을 돌려 경기도민 청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청원은 진접선 개통 문제와 관련해 답답함을 호소하면서 더 이상 지연 없이 예정대로 개통에 이르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담고 있다.

 

지난 8일 청원 기간이 개시돼 97일까지 이어진다.

 

경기도민 청원은 30일 동안 5만명 이상의 추천(동의)을 받은 청원에 대해 경기도가 정책 반영 등을 적극 검토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는다.

 

이미 개통이 지연된 진접선은 지난 6일 김한정(민주·남양주을) 국회의원이 내년 5월 개통이 불투명해졌다고 밝히면서 다시금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서울시 쪽에서 창동차량기지에 있는 비상차량대피용 보조선로(필수 운영시설) 이전과 운영비용 확약을 남양주시에게 요구하면서 이 문제가 선결되지 않으면 운영을 맡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자 온라인 시민모임 오남진접발전위윈회에서 즉각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김 의원과 조광한 시장을 향해 경고장을 날렸다.

 

위원회는 어떤 이유에서건 내년 5월 개통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지역구 의원과 시장이 전면에 나서 당당하게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끝내 내년 5월 개통이 물 건너가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강력 저항하고 책임자 규명·심판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진접선은 철도시설공단에서 건설사업 시행을 맡아 T/K(설계·시공 일괄) 3개 공구에서 201412월 기공식 이후 20156월 이후부터 각각의 공사를 본격화했다.

 

그러나 나머지 2공구(별내동-진접읍 내곡리)에서 20173월 이후부터 공사를 시작해 결국 공사 완료와 개통 시점이 뒤로 밀렸다.

 

철도시설공단에서는 올 9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나서 이후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될 시운전 및 안전점검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개통에 이른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기사입력: 2020/08/11 [09:03]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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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0/08/12 [11:30]
여태 지하철 없어서 죽었냐. 작작해라 안전 개통이 우선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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