趙시장 “신속하게 수해피해 복구해야”
도시계획 조례 개정으로 개발행위 허가 경사도 기준 강화 강조
 
김희우

조광한 시장이 12일 신속한 수해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이날 읍··동장들을 모아놓고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대책을 살펴보고 복구 현황을 공유한 자리에서 무엇보다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쌓인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선 공공시설물에 대한 빠른 복구를 주문했다.

 

아울러 읍··동장들에게 구석구석 세심한 순찰활동을 당부했다.

 

난개발과 무분별한 산지개발을 막고자 도시계획 조례 개정을 추진해 개발행위 허가 경사도와 높이 기준을 강화한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화도읍 가곡리 토사유출 사태처럼 급경사지 절개면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미흡한 경우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지난해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할 수 없도록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한 것이야말로 매우 합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경사도 15도 이상 토지에서 개발행위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 대해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허가하도록 했으며 경사도 18도 이상에 대해서는 아예 개발행위를 할 수 없도록 명시해 시행 중이다.

 

조 시장은 이어 진접읍 리치타운 사례의 경우 안전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채 면적을 넓히기 위해 경사지 부분을 확장하다보니 옹벽이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앞으로는 인·허가 부서에서 시설 준공검사 관련해 정밀하게 검토해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코로나19 방역 등에 이어 수해피해 복구까지 많은 공직자들이 격무로 고생이 많다면서 직원들에 대한 특별휴가등의 가능성을 열어 놨다.


기사입력: 2020/08/12 [15:05]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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