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성… 시 금고 지정 재공고
시, 17일까지 재공고 기간에 신청서 교부 후 18일 신청서 접수
 
김희우

남양주시가 차기 금고 지정 계획을 13일 다시 공고했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와 맺은 금고 약정 기간이 올 12월말이면 만료되기에 지난달 30일 첫 공고문을 낸 뒤 은행법 제2조에 의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신청서를 받았으나 금고 지정·운영 조례에서 정한 공개경쟁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4년 전에도 농협 남양주시지부에서만 끝까지 참여해 결국 201711일부터 4년 약정 기간으로 남양주시 금고를 맡아 운영해오고 있다.

 

농협 측은 198041일 남양주군 개청 당시부터 수의계약을 통해 금고를 독점하다시피해오다 이후 수차례 공개경쟁에서도 연속으로 금고 수성에 성공한 바 있다.

 

차기 금고로 지정되는 금융기관은 내년 11일부터 4년간 약정 기간을 보장받는다.

 

남양주시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각종 기금까지 한데 묶어 단수로 관리·운영할 수 있다.

 

금고란 남양주시가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지급 등 금융 업무를 위해 지정·이용하는 금융기관을 일컫는다.

 

금고의 주요 업무는 각종 세입금 수납과 세출금 출납 세입·세출 외 현금 수납·지급 유가증권·수입증지 출납·보관 등이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재공고 기간에 신청서를 교부하고 나서 18일 신청서를 받는다.

 

이어 심의·평가 과정에 들어가 최고 득점을 받은 금융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과 배점 기준은 금고 지정·운영 조례에 따른다.


기사입력: 2020/08/13 [08:56]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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