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조금’ 잇단 성명… 경기도 압박
남양주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協도 ‘성명’
 
김희우

경기도를 향해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교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이·통장연합회(회장 조양래 와부읍 협의회장)에서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를 시작으로
19일 새마을회(회장 전기성), 20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회장 김주섭), 25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회장 곽민승), 26일 자원봉사단체장들에 이어 남양주 16개 읍··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효성)에서도 27일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남양주시가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경기도가 특조금 지급을 거부, 시민 1인당 1만원 상당액의 손실이 생겼다며 남양주시에 대한 특조금 70억원 교부를 촉구했다.

아울러 남양주시가 차별을 받는다차별행정을 철폐하고 자치재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경기도와 이재명 도지사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경기도가 이제라도 상급단체다운 합리성과 포용력으로 즉시 사태 수습을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지난 13일 이 지사가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반응을 보인 이후 사실상 묵묵부답인 상태다.

당시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특조금 지급 여부와 대상 결정은 도지사 재량사항이라고 운을 뗀 뒤 도 방침(지역화폐로 모든 주민 대상)과 다른 정책(남양주시는 현금 지급)을 일방 시행한 시·군에 도가 특조금을 지원할 의무는 어떤 법에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지난달 28일 남양주시가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것을 두고 공용도로를 건설하면 건설비 일부를 지원해주겠다고 했는데 정자를 만들고서 지원금을 안 준다며 제소하는 격이라고 반박했다.


기사입력: 2020/08/27 [13:2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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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08/27 [18:17]
응 답 하 라 ! 이재명지사 수정 삭제
분노 20/09/01 [12:33]
남양주시 체육회, "경기도는 특조금을 지급하고 차별행정을 중단하라" 수정 삭제
규탄 20/09/03 [16:55]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특조금 즉시지급 성명 수정 삭제
귀뚜루르르 20/09/03 [22:05]
높은 가지를 흔드는 매미소리에 묻혀 / 내 울음소리는 아직 노래가 아니요 / 풀잎 없고 이슬 한방울 내리지 않는 / 지하도 콘크리트 벽 좁은 틈에서 / 숨막힐 듯 토하는 울음 / 그러나 나 여기 살아있소 / 귀뚜루르르 귀뚜루르르 보내는 내 타전소리가 / 누구의 마음 하나 울릴 수 있을까 / 누구의 가슴으로 실려갈 수 있을까... 수정 삭제
공정 20/09/04 [23:00]
남양주시걷기연맹, "경기도는 코로나로 어려운 남양주시민을 두 번 울리지 말라! 경기도는 남양주시민의 민심에 귀 기울여 특조금을 지급하고 차별없는 행정으로 답하라!" 수정 삭제
촉구 20/09/10 [17:36]
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 "행정보복 웬 말이냐! 남양주시민도 경기도민이다! 이재명지사는 우리 남양주시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즉시 지급하라!" 수정 삭제
가라사대 20/09/10 [20:24]
"민심은 천심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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