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8억2천만원 감면
경기도 23개 시·군 8월까지 시행 결과… 김포 3억3천 남양주 1억2천
 
김희우

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821일까지 23개 시·군에서 시행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조치를 분석한 결과 총 535382천만원을 감면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86232500만원으로 가장 많이 감면해줬다.

 

착한 임대인이란 코로나19로 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건축물 소유자를 일컫는다.

 

도내 23개 시·군은 3월부터 자체적으로 지방의회 의결을 거쳐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에 나섰다.

 

남양주시도 사업자등록을 한 부동산임대사업자가 올해 1~12월 기간의 건물 임대료를 인하해 임차인으로부터 받거나 이미 받은 경우에 한해 임대 건축물과 부속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에 착수했다.

 

임대료 인하 기간, 인하율에 따라 최소 25%에서 최대 100%까지 차등적으로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어 건축물 소유자 32218명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경우 재산세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남양주시는 1차로 516~615일 동안 신청을 받아 75811900만원을 감면해줬다.

 

이는 김포시 다음으로 많은 것이며, 9월 부과될 토지분 재산세 18천만원까지 추산하면 감면액이 모두 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시는 1016~1115일 동안 추가로 신청을 받아 이미 납부가 이뤄진 재산세를 환급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09/01 [08:4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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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희 20/09/06 [16:21]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이렇게 서로 돕는 모습들이 많이 보여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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