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1 생활임금’ 시급 9천800원 고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거쳐 올해 9천510원서 290원 인상 결정
 
김희우

남양주시의 생활임금지급액이 다시 정해졌다.

 

20177월 제정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시에서 생활임금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기한(해마다 915일까지) 내인 2일 내년 생활임금액을 결정·고시했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하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일컫는다.

 

시는 시간급 기준으로 2018810원에서 출발해 지난해 8880, 올해는 9510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비교적 낮은 축에 속한다.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재정자립도는 물론 뒤늦게 생활임금 시행에 나선 영향 탓이다.

 

이번에 고시된 내년 생활임금액은 시간급 9800원으로, 1만원을 넘기지 못했다.

 

주 소정근로 40시간, 월 환산 209시간 기준으로 매월 2048200원을 지급받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내년 11일부터 1231일까지 적용되는 생활임금액은 현행대로 공무원 보수 규정·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남양주도시공사 소속 근로자에게 지급된다.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국·도비 지원사업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경우,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있다


기사입력: 2020/09/02 [09:39]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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