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남양주 유치… 1만인 서명 ‘完’
1만1천232명 참여… 지역구 국회의원·시 교통국에 전달
 
김희우

경기도 산하 경기교통공사 주사무소를 남양주에 설치하기 위한 시민 1만인 서명운동이 마무리됐다.

 

시민들이 참여한 남양주 경기교통공사 유치위원회(위원장 김보람·장은미)가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와 함께 지난달 19일 서명운동에 나서 31일 목표 달성에 이르렀다.

 

서명부에는 모두 11232명의 바람이 담겼다.


서명부는 이달 들어 3일 여의도 국회에서 김용민(민주·남양주병) 국회의원<사진 가운데>에게 전달됐다.

 

서명부를 받은 김 의원은 균형발전과 남양주 교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유치위원회와 다산신도시 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에게도 서명부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통공사 유치로 가는 최종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만전을 기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 시·군마다 다른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해 관리하는 교통전담기구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가 주사무소 입지 선정을 공고하고 나서 지난 717일 도내 시·군 대상 유치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 중 6곳에서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희망하면서 경쟁에 들어갔다.

 

남양주를 비롯해 의정부, 파주, 양주, 용인, 이천 등이다.

 

경기교통공사는 1본부-5부서(경영지원부·버스운영센터·준공영운영부·교통시설부·철도운영부), 운영인력 88명으로 꾸려지고 출범 초기에는 수요맞춤형 버스 운영, 노선입찰제 버스 준공영제 운영, 철도 운영·관리, 환승시설 구축·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한 뒤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된다.


기사입력: 2020/09/04 [12:02]  최종편집: ⓒ 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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